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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이 거의 종식되어 비교적 자유롭게 모여 예배드리며 계획한 사역들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여 올 해도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일오전예배의 경우 코로나 이전에 비해 80% 내외, 주일오후찬양예배는 75% 내외, 수요예배는 약 70% 정도가 교회에 직접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새벽기도회는 약 70% 정도가 예배당에서 기도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 밖의 기도회, 구역모임·성경공부·남선교회·여전도회 월례회 등도 재개했지만 회복의 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장년 주일예배의 경우 2022년에 비해 많이 회복이 되었지만 다음세대교회 주일예배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온 성도들의 관심과 협조,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매일 오후 4시에 기도실에서 모이는 매일오후기도회 베스퍼(Vesper)의 재개는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교회의 모든 사역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교회와 우리 모두에게 증언의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며 2023년 표어를 ‘성령으로 증언되는 교회’로 정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안동이 예수마을로 변화되기를 바라며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전도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 새가족 등록은 10월 현재 약 70% 내외에 그치고 있고, 3년의 코로나 기간과 비교할 때도 새가족의 수는 감소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부정적인 교회 이미지의 증가와 전도열기가 식은 것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럼에도 안동의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결국에는 안동의 복음화를 우리 세대에 이루어 내기 위해 전도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교회의 사명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올해 다하지 못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는 2024년에도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2023년에 시도한 새로운 사역 가운데 ‘녹색교회 그린처치’ 캠페인은 기후위기로 인한 교회의 사명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 달에 한 주일 주보 1/2 인쇄하기, 교회 내 분리 쓰레기통 설치, 3차례에 걸친 플리마켓, 그리고 3차례의 줍깅데이는 우리 안동교회 지체들이 창조질서 보전 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시대에 부응하는 교회의 사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2024년의 표어는 ‘전심으로 동행하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훼손된 신앙공동체와 여러 사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하나님과 전심으로 동행할 뿐 아니라 모든 지체들도 서로 전심을 다해 동행하여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때 교회는 이전보다 더욱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온 성도들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뿔뿔이 흩어지지 않고 사랑과 기도로 하나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주의 일에 동행하는 성도들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어느 시간에나 교회에 나오는 것이 기쁘고, 교회 안팎에서 봉사하는 것이 행복하고, 가정과 직장에서의 일상이 감사한 2024년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동교회 온 지체들 모두가 전심으로 동행하는 2024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온 지체들의 쉼 없는 기도와 아낌없는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 1월 1

 

김승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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