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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온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완전히 바꿔 버렸습니다. 삶의 환경이제한되고 자유롭지 못한 생활이 계속되면서 일상이 멈춘 듯한 상황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올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예배당 예배가 중단되거나 축소·제한되고, 구역모임·성경공부·남선교회·여전도회 월례회 등 소그룹 모임이 멈추어 섰으며, 계획하고 준비한 연중 사역 등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영상·온라인 예배·모임·사역 등으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코로나19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교회의 사역과 성도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0년의 표어를‘성령으로 봉사하는 교회’로 정하고 주의 몸인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여러 계획들을 세웠지만 코로나19는 아쉽게도 접촉이 필요한 섬김과 봉사 대부분을 중단시켰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은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봉사의 영역을 찾게 했습니다. 감염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 초기인 2월 27일 안동시를 방문하려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지원금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3월 10일에는 지역의 복지기관과 중·고등학교에 손세정제를 공급했습니다. 또한 3월 18일에는 지역 코로나 전담병원인 안동의료원의 의료진과 직원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며 격려했습니다. 코로나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상가들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던 차에 3월 이후 교회 소유 건물 입주자들의 월세를 절감하는 조치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6월 들어 방역도구 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작은 75개 교회에게 비접촉식 체온계를 보냈습니다. 7월에는 경안학원 산하 4개 중·고등학교 12명에게 생활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8월 말에는 교회의 미래 지도자를 길러내는 신학대학교에 6명에게 장학금을 보냈습니다. 또한 9월 24일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달하는 일에 동참했습니다. 10월17일에는 시내 12개 고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또한 12월 17일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성탄 케이크와 선물, 그리고 노인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회 내 성도들에게도 사랑을 전달했습니다. 교회가 자치단체처럼 큰 금액으로 도울 수는 없지만 꼭 필요로 하는 기관과 사람 등 후원대상을 찾아 2020년 표어대로 틈새 후원, 틈새 봉사를 행한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는 성도들 사이의 거리를 멀리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매주일 예배당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는 평소의 50% 이하로 감소되었고, 기관과 부서에서의 봉사를 어렵게 하며. 특히 구역모임과 월례회 등의 중단은 성도의 교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온 성도는 그동안 무뎌진‘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의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2021년 표어를 ‘성령으로 하는 되는 교회’라고 정하고, 1년 동안 이 목표를위해 여러 사역들을 준비했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날마다‘성령으로 하나 되는’ 교회와 구역, 가정, 성도, 기관과 부서가 될 수 있도록 온 지체들의 쉼 없는기도와 아낌없는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11일

 

김승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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