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에 해야 할 기도

데살로니가전서 3:10~13(신약p.331) (2020년 11월 8일)   

1. 믿음의 보충을 위한 기도 (10)

묵상을 위한 질문)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을 위로할 충분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궁핍과 환난 가운데 있던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을 알고 위로를 받았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그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부족한 믿음의 보충을 위해 방문하기를 소원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우리는 누군가의 믿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믿음 없이는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믿음의 보충을 위해 꼭 기도해야할 사람이 있는가?   

2. 풍성한 사랑을 위한 기도 (12~13)

묵상을 위한 질문) 학자들은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가 유대계 그리스도인과 이방 그리스도인이 서로 나뉘어져 있었다고 해석한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하나됨'을 바랐던 사도 바울은 자신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뜨겁게 사랑한 것처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도 서로 뜨겁게 사랑하기를 기도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으며, 사랑이 풍성할 때 하나님 앞에 부끄럼 없이 설 수 있다. 교회와 가정이 풍성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