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일상이 중요합니다

골로새서 3:21(신약p.328) (2019년 5월 5일, 어린이주일)   

1. 격노하게 하지 마십시오 (21)

묵상을 위한 질문) 본문은 자녀의 감정을 건드려 화나게 하지 않는 부모가 되라고 기록한다. ‘노엽게 하지 말라’는 ‘괴롭게 말라. 화나게 하지 말라. 흥분시키지 말라’는 의미이다. 특별한 기간 동안 특별한 방식으로 자녀들을 교육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평소 부모의 언어나 행동이 자녀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일상에서 자녀들을 격노하게 한 말이나 행동은 없었는가?    

2. 낙심하게 하지 마십시오 (21)

묵상을 위한 질문) 본문의 ‘낙심하다’는 ‘포기하다, 용기와 활기를 상실하다, 기가 죽다’는 의미다. 낙심은 몸과 마음을 황폐화시키는 해로운 것이다. 평소 부모의 말이나 행동이 자녀들의 기를 꺾고, 용기와 활기를 상실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말과 행동이 자녀들을 낙심하게 한 경우가 있는가? 새로운 용기와 희망, 기쁨과 자신감을 북돋아 준 말이나 행동이 있다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