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한국교회

히브리서 2:6-10(신약p.353) (2019년 3월 3일)   

1. 고난에 동참한 교회 (7, 9-10)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당하셨다. 마찬가지로 주의 몸인 교회는 이웃과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고난을 감당해야 하는 신앙공동체다. 교회는 시대가 요구하는 십자가를 져야할 사명이 있다. 100년 전 일어난 3·1운동 당시 한국교회는 어떤 고난에 동참했으며, 오늘날 져야할 십자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 영광이 약속된 교회 (6-10)

묵상을 위한 질문) 하나님은 부활하신 예수님에게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우셨다. 그 결과 모든 만물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발아래 복종해야만 했다. 예수님은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온전하게 하여 구원을 받게 하셨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고난에 동참한 교회에 영광의 관을 씌워 세상으로부터 존귀를 받게 하신다. 100년 전 일어난 3·1운동으로 인해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어떤 위상을 갖게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