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기도하는 교회

빌립보서 4:6-7(신약p.322) (2019년 8월 11일, 창립주일)   

1. 염려 없이 기도하는 사람 (6)

묵상을 위한 질문) 다른 사람의 형편을 사랑으로 하는 염려는 우리 삶에 건강하고 꼭 필요한 염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염려는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영적인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염려하기 보다는 성령으로 기도할 때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은혜가 임한다. 그래서 찰스 스윈돌 목사는 “염려의 리스트를 기도의 리스트로 바꾸어라”라고 말한다. 염려하지 않고 성령으로 기도했을 때 임한 은혜가 있는가?   

2.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사람 (7)

묵상을 위한 질문)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의 특징은 감사함으로 기도한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하는 기도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다니엘은 왕 외에 다른 신에게 구하는 자를 사자 굴에 던진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 세 번씩 감사함으로 기도했다. 윌리엄 헨드릭슨은 감사 없는 기도가 하늘에 도달할 수 없다는 의미로 “감사가 없는 기도는 날개가 없는 새와 같다”라고 말했다. 나의 기도에는 감사가 포함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