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 보답하는 삶

시편 116:12-19(구약p.889) (2019년 7월 28일)   

1.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삶 (13)

묵상을 위한 질문)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은혜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구원의 잔을 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입술로는 감사의 찬송을, 동시에 행동으로는 감사의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삶을 살고 있는가?  

2. 하나님과 맺은 서원을 갚는 삶 (14)

묵상을 위한 질문) 비록 시편 기자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서원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는 서원한 것을 잊지 않고 백성들 앞에서 철저하게 지키겠다고 본문은 기록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반드시, 신속하게 지키는 사람이다(전 5:4).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잊거나 지키지 않은 것이 있는가? 또한 지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