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들어가야 할 문(門)

예레미야 7:1-3(신약p.1061) (2019년 6월 2일, 3교구·새가족 하늘기쁨)   

1. 거룩한 예배의 문 (2)

묵상을 위한 질문) 예배는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그런데 남유다 백성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지 않았다.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을 예배의 대상으로 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저(A. W. Tozer)가 “인간은 예배를 위해 지음을 받았다”고 말한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태어난 존재들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한 예배의 문으로 들어가 당신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고 계신다. 예배 중에 말씀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는가?    

2. 거룩한 생활의 문 (3)

묵상을 위한 질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은 자기중심, 자기 본위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전환하게 된다. 예배가 예배로 끝나지 않고 일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말씀을 듣다’는 단순히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순종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뜻한다. 예배의 문으로 들어간 것은 거룩한 생활의 문으로 들어간 것과 동일한 것이다. 예배를 드린 이후 어떤 생활의 변화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