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종, 다윗

시편 132:1~7(구약p.900) (2020년 6월 28일)   

1. 겸손한 서원자 (1~5)

묵상을 위한 질문)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발견하고 하나님이 계실 집인 여호와의 성소를 마련하기 까지는 자신의 집이나 침실에 들어가지도, 또한 졸거나 잠을 자지 않을 것을 겸손하게 서원했음을 시편기자는 분명하게 밝힌다. 그만큼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왕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리를 포기할 것을 약속했다. 이처럼 하나님을 위하여 포기하기로 약속한 것이 있는가?  

2. 엎드린 예배자 (6~7)

묵상노트) 다윗은 법궤가 베들레헴 에브라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서 나무 밭에서 찾았을 때 그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했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엎드려 낮춤으로써 하나님을 높이는 신앙의 표현이다. 하나님은 겸손히 엎드리는 자를 찾으시며, 엎드려 예배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내게 다윗과 같은 겸손히 엎드린 예배자의 모습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