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룩한 옷을 입는 날 (3)

묵상을 위한 질문) ‘주의 권능의 날’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날’의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의 백성은 날마다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해야 한다. 특히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사람은 거룩한 옷, 즉 그리스도로 새 옷을 입는다(갈 3:27). 성경은 ‘옷’을 성도의 ‘행실’로 비유한다(계 19:7~8). 거룩한 옷을 입기 위해 어떤 옷을 벗어야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 즐거이 헌신하는 날 (3)

묵상을 위한 질문) 헌신은 보상이나 대가가 없어도 온 몸과 마음을 바치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사람은 즐거이 하나님께 자신을 드린다. 여기서 ‘즐거이’는 ‘기꺼이’라는 의미로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사람은 기꺼이 하나님께 자신을 드린다(롬 12:1)는 뜻이다. 오늘까지의 삶에서 가장 즐거이, 기꺼이 헌신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