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悔改)

역대하 24:15-22(구약p.688) (2018년 12월 9일, 대림절 둘째 주일)   

1. 경고를 들어야 합니다 (15-21)

묵상을 위한 질문)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장례를 마친 후 요아스 왕은 돌변했다. 방백들의 말을 듣고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 등 우상을 섬겼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 경고하셨는데, 그 이유는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었다. 경고를 듣지 않으면 회개할 수 없으며 결국 죄를 범하게 된다. 때때로 들려오는 양심의 경고 소리, 영혼의 경고 소리를 듣고 서도 외면한 적이 있는가? 

2.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19-22)

묵상을 위한 질문)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된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시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러나 요아스 왕은 음모를 꾸며 성전 뜰 안에서 스가랴를 죽이도록 명령했다. 요아스가 여호야다가 생전에 베푼 은혜를 잊었기 때문이다. 은혜를 잊으면 죄를 범하며,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면 회개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회개해야할 제목을 적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