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所望)

역대하 20:12-19(구약p.681) (2018년 12월 2일, 대림절 첫주일) 

1. 소망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12-17)

묵상을 위한 질문) 유다의 속국이었던 모압과 암몬 족속이 마온 사람들과 연합하여 남 유다를 침공해 왔을 때 여호사밧 왕과 백성들은 놀라며 두려워했다. 마음이 요동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망의 근원이 하나님(시 39:7)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여호사밧 왕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유다백성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소망이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확신하며 하나님만 바라보는가?  

2.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예배합니다(18-19)

묵상을 위한 질문) 야하시엘을 통해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여호사밧 왕은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었고, 백성들은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했으며, 레위사람들은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송했다. 남 유다의 모든 백성은 소망의 하나님을 찾아 예배했던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믿고 있는 사람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한다.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을 예배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