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일과(日課)

역대하 8:12~13(구약p.665) (2018년 11월 11일)   

1. 쌓아야할 제단 (12~13)

묵상을 위한 질문) 제단은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는 구별된 장소로 이스라엘 백성은 낭실 앞에 있는 제단(祭壇, altar)에서 하나님을 경배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용서를 구하는 탄원, 회개의 간구, 감사와 기쁨의 표현, 헌신 등의 목적을 갖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특별한 날과 절기에 매일의 일과에 따라 제단을 쌓으며 하나님께 예배했다. 나도 매일의 일과로 단을 쌓고 있는가?   

2. 드려야할 제물 (12~13)

묵상을 위한 질문) 제물(祭物, offering)은 제사에 바쳐지는 희생물이다. 특히 번제물은 희생제물을 모두 완전히 불에 태워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온전한 제물을 뜻한다. 그 결과 우리는 번제를 통해 깨어진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내가 번제물로 드려진다는 것은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로 내 자신이 번제물로 드려진 적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