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하는 자의 능력

(사도행전 28장 8~15절)   

묵상을 위한 질문) 사도바울은 멜리데섬까지 가는 동안 광풍으로 표류하다가 배가 파선하는 어려움을 당했다. 죽음의 위기가 항상 사도 바울의 선교여정을 따라 다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빛으로 괴로움과 아픔을 치유하시며 구원하시는 역사를 일으키신다. 복음의 빛을 발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2. 복음 전하는 자가 받게 되는 대접 (9-10절)

묵상을 위한 질문) 멜리데섬 사람들은 사도 바울을 비롯 조난당한 이들이 섬에 나타난 것에 적잖은 경계심을 갖고 있었다. 외지인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복음 전파는 두려움과 염려를 감사함과 기쁨의 대접으로 바꾼다. 경계의 벽을 허물고 복음으로 서로 대접하기를 힘쓰는가?   

3. 복음 전하는 자가 얻는 담대함 (14-15절)

묵상을 위한 질문) 사도 바울을 드디어 로마에 입성한다. 그동안 여러 차례 힘든 고비를 어렵게 이겨냈지만, 심신은 지치고 마음도 연약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로마에서 만난 믿음의 사람들로 인해 다시 담대한 마음을 얻고 힘을 내게 되었다. 실의와 좌절에 빠질 때마다 믿음 안에서 담대함을 얻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