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 편에 선 사람들 (1~2)

묵상을 위한 질문) 마지막 식사를 하시면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배신과 흩어짐,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언급하셨다. 식사를 마친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가끔 모임의 장소로 사용되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다. 군인들이 동산에 들이닥치고 예수님이 체포당하신 긴급한 상황에서도 가룟 유다를 제외한 제자들은 예수님 편에 서 있었다. 나는 늘 예수님 편에 서 있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2. 대적자 편에 선 사람들 (3)

묵상을 위한 질문)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서 감람산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실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로마 군인들과 바리새인의 하인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동산으로 왔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의 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예수님을 체포하려는 무리들, 즉 예수님의 적대자들 편에 서 있었던 것이다. 가룟 유다처럼 예수님의 대적자들 편에 서 있었던 경우는 없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