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의 능력을 보고 놀라지 않는 교회 (9~10)

묵상을 위한 능력) 빌립 집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 사마리아의 한 도시 사람들은 이전부터 시몬의 마술을 보고 놀랐다.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시몬이 여러 가지 도구나 손재주로 사람의 눈을 교묘하게 속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을 놀라게 했을 것이다. 사람의 능력을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놀라 경탄한 적은 없는가?

2.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놀라는 교회 (12~13)

묵상을 위한 능력) 더러운 귀신들이 사람들에게서 떠나가고 중풍병자와 앉은뱅이를 고친 빌립 집사의 기적을 본 사람들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시몬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빌립이 행한 기적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행해진 기적이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놀란 경우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