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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30 22:48:42 조회 : 1708         
세계 유일무이한 힌두교 왕국, 네팔 이름 : 김승학   
 
세계 유일무이한 힌두교 왕국, 네팔
 
네팔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힌두교 왕국입니다. 전 인구의 90% 이상이 힌두교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힌두교는 기독교와 같은 유일신을 섬기는 종교가 아닙니다. 힌두교의 특징은 우선 창설자가 없고, 둘째는 공통적으로 믿어지는 교리가 없으며, 셋째는 교회와 같은 제도화된 기구가 없으며, 넷째 신앙의 형태만큼이나 의식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네팔 선교 역사는 1662년 이탈리아 로마 카톨릭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복음전파는 1800년 초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1852년에는 사도행전, 누가복음 등 기초적인 성경번역이 완성되고, 1914년에 구약성경이 네팔어로 출간되었습니다. 그 후 종교의 자유가 불완전하게 유지되다가 1990년에 4월에 의회민주주의를 채택한 신정부가 신앙의 자유를 보장했지만 힌두교 극우파들 중심의 반기독교 저항운동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선교사의 공식적인 입국을 허락하지 않지만 현재 네팔에는 파송선교사, 전문인 선교사, 그리고 평신도 등 120여명이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교회가 2013년 10월 13일 세 번째 파송예배를 통해 김정근·백향숙 선교사님을 네팔로 파송하였습니다. 모범적인 사역자로 알려진 김정근·백향숙 선교사님의 주 사역은 장애우 사역입니다. 장애우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치료교육, 직업교육, 영성교육, 제자화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트만두 근교 3개 학교의 빈곤아동에게 중식, 약품, 학용품, 교복, 예체능교육, 상담, 가족지원 등 빈곤사역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으로 2014년 비전트립(Vision Trip)팀이 6월 30일 새벽 안동을 출발합니다. 네팔까지는 비행기로 무려 6시간 30분 걸리는 먼 길입니다. 미국 LA 까지 11시간 30분 정도 걸리니까 네팔도 만만찮은 곳입니다. 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하나님께 온 성도는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이번 비전트립의 주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You are the salt of the earth)"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금이 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마 5:13).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소금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소금의 주된 효용은 부패를 방지하는 것과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 처리하는 역할, 즉 인체 내의 신진대사를 주도하는 것입니다. 세포 안의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혈액은 산성화되고 면역성은 약화되어 질병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는 것입니다.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우선 내 안에 영적인 신진대사가 새롭게 일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묶었던 영적 찌그러기와 불순물들을 제거하고 순수한 믿음과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네팔 땅을 밟으면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새롭게 발견하고, 네팔을 사랑하고, 네팔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김정근·백향숙 선교사님의 주 사역인 밀알학교의 특수교육사역, 호스피스사역, 그리고 빈곤아동 급식 사역에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어 네팔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청년 등 18명이 한 팀이 되어 출발합니다. 안동을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모든 장소와 시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팀원들이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하며 사역에 임하고, 기도로 하루를 마치기를 소망합니다. 비전트립팀은 기도하며 땅을 밟고, 기도하며 현지인을 만나고, 매 순간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교는 기도를 통한 성령의 역사가 드러나는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네팔과 그 땅에 살고 있는 영혼들을 위한 기도제목이 여러분의 가도제목 안에 새롭게 포함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보내는 선교사인 온 성도들은 떠나는 선교사인 여러분의 선교여정이 성령충만하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선교여정 기간 동안 기도 가운데 교통하기를 소원합니다.
 
2014년 6월 30일
김승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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