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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12:46:41 조회 : 2942         
이런 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이름 : 김승학   

이런 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제 163회 경안노회 목사 임직예배시 기도입니다. 14년 전 제가 안수받을 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때로는 너무나 형편없는 목사라고 생각되어 다시 마음을 다지면서 제 자신이 이런 목사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여러해 동안 훈련받은 주의 종들이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기름 부음을 받고자 합니다. 주의 종으로 부름받은 김희자, 박미혜, 강동석, 임상욱, 전건태, 김세종 6분 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기 원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을 베풀어 주옵소서. 날마다 성령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들이 무엇보다 사랑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게 하시고. 맡겨주신 양들을 사랑으로 돌보게 하옵소서.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와 같은 사랑의 선지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들이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인의 중풍병을 믿음으로 고친 백부장처럼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마 8:10)고 칭찬받은 믿음의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사역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들이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낙타 무릎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할 일이 있을 때도, 기쁜 일이 있을 때도, 외롭고 고독할 때도 하늘을 향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하셔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재충전받게 하옵소서.


공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말씀에 의지하여 정의로운 일에는 결단코 뒤로 물러서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공의로운 일에는 용기를 가지고 감당하게 하셔서 주님을 기쁘시게 할 뿐 아니라 오염된 이 사회를 주님의 거룩한 공동체로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이들이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의 신령한 지혜를 허락하셔서 말씀을 가르치고 말씀을 전할 때 하늘의 신비스러운 보화를 전달하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말씀을 듣는 자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들이 눈물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누구보다도 눈물이 많은 주의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기쁨의 눈물, 감사의 눈물, 연민의 눈물, 슬픔의 눈물 등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는 예민한 영혼을 소유한 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되고 내 눈은 눈물의 근원이 될꼬”하며 기도했던 예레미야 선지자와 같은 눈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이들이 소망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먼저 스스로 하늘을 바라보며 소망을 갖게 하실 뿐아니라 낙심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비전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꿈을 심어주고, 믿음의 희망을 심어 이들이 머무는 곳이 소망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들이 헌신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며 헌신하는 주의 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들이 지혜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늘의 신령한 지혜 뿐아니라 세상적 지식, 경험, 지혜도 공급하셔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일을 슬기롭게 처리하여 존경받는 리더가 되게 하옵소서.


이들이 겸손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고 죽기 까지 자신을 낮추신 예수님처럼 언제 어디서나 겸손한 언어와 몸집을 통해 예수님의 형상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이들이 화해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어느 자리에서나. 어느 시간에서나 오해와 갈등과 마찰과 불화를 청산하고 기쁨과 화평을 만들어가는 화해의 도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히 이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헌신한 가족들과 섬기는 교회를 위로하시고 앞으로도 영적 동역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안수받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향해 소원하는 모든 제목을 들으시고 주님의 은총의 빛을 이들 사역 위에 밝게 비추어 주옵소서. 그래서 주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고, 주의 나라를 확장하는 거룩한 도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김승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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