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 마음을 쏟는 기도
애 2:18~19 (2006년 3월 19일)
본문은 하나님의 긍휼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낮아져야 함을 교훈한다. 하나님과의 회복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에 회복을 원한다면 하나님께 매달리며 애원하며 주님 앞에 마음을 쏟는 기도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1. 영혼으로 하는 기도 (18~19)
묵상을 위한 질문) 기도는 입으로 하는 게 아니다. 머리로 하는 것도 아니다. 참된 기도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가슴으로,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 심장은 생명이다. 인간의 마음 속에는 영혼이 존재한다. 마틴 루터는 영혼이 “사람의 일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가지고 있으며 고기와 물을 먹고 살아가는 전체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따라서 주님 앞에 마음을 쏟는 기도는 영혼으로 하는 기도이며, 동시에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생명을 걸고 하는 기도이다. 이런 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2. 중단하지 않는 기도 (18~19)
묵상을 위한 질문) 예레미야 선지자는 참혹한 현실에서 구원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향하여 밤과 낮 구분없이 쉬지말고 부르짖으며, 눈동자가 쉴틈없이 진실된 마음으로 뉘우치고 회개할 것을 선포한다. 특히 하루의 일을 모두 마치고 휴식하는 시간인 초경(오후 6시~10시)에도 일어나 부르짖으라고 말한다. 주님 앞에 마음을 쏟는 기도는 이처럼 중단없는 기도를 말한다. 중단없은 기도를 계속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3. 주권을 인정하는 기도 (19)
묵상을 위한 질문) 본문의 “주를 향하여 손을 들찌어다”는 ‘항복’을 의미한다. 이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전적으로 주님께 맡긴다는 뜻이다. 따라서 주님 앞에 마음을 쏟는 기도는“전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이렇게 고백하는 순간부터 하나님께는 일하시기 시작하신다. 이처럼 항복을 선언하고 주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인정하는 기도를 나는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