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망의 여정인 광야 (1-4)
묵상을 위한 질문) 로뎀 나무 아래 앉은 엘리야 선지자는 이세벨의 위협으로 도망한 자신의 처지를 자조하면서 죽기를 원했다.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여기서 ‘넉넉하다’는 ‘이만하면 오래 살았으니 이제 모든 것이 다 끝났다”는 의미이다. 엘리야에게 있어서 로뎀 나무 아래는 절망의 자리, 비통의 자리, 죽음의 자리였던 것이다. 엘리야처럼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된 적이 있는가?
2. 도움의 여정인 광야 (5-8상)
묵상을 위한 질문)엘리야가 정신을 잃고 자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 엘리야를 깨웠다. 음식을 먹고 잠이 든 엘리야를 다시 깨운 천사는 또 음식을 권함으로써 회복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절망의 광야는 오히려 하나님의 도움을 분명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죽음의 자리라도 도움의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면 살아날 수 있다. 절망과 죽음의 순간에 경험한 하나님의 도움이 있다면?
3. 떠남의 여정인 광야 (8하)
묵상을 위한 질문)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통해 새 힘을 얻은 엘리야는 쓰러져 있던 곳에서 일어나 비로소 호렙산을 향해 떠날 수 있었다. 기력을 회복한 엘리야는 그곳에 머물러 있거나 도망쳐 나온 곳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목적지라고 생각되는 호렙산을 향해 떠났다. 광야는 목적지가 아니라 경유지다. 은혜를 체험한 후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러 있었던 적은 없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