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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2 15:55:24 조회 : 2230         
구유의 영성 이름 : 관리자   
 
  구유의 영성  
눅 2:1-7(2013년 12월 22일)
 

1. 불편의 영성

묵상을 위한 질문) 아기 예수님이 보자기에 싸여 누워있던 구유는 가축들에게 줄 먹이를 담는 여물통으로 예수님에게는 대단히 불편한 자리였을 것이다. 이것은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에게 세상이 불편한 장소임을 상징하는 것과 같다. 하늘나라의 백성인 우리도 엄밀한 의미에서 이 세상은 불편한 곳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세상이 불편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는가?

 

2. 평화의 영성

묵상을 위한 질문) 호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인 베들레헴은 소란스럽고 어수선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기 예수님이 누우신 구유가 있던 마구간, 또는 헛간에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곳에 존재하지 않는 고요와 평화가 존재했다. 소란한 외부와는 대조적으로 구유에는 환경을 초월한 참 평화가 존재했던 것이다. 외부의 소란과 어수선함 속에서도 평화, 평안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3. 순종의 영성

묵상을 위한 질문) 나귀에게는 주인이 준 먹이가 아니면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이것은 나귀가 오로지 자기 주인에게만 순종한다는 것을 뜻한다. 유대인에게 구유는 나귀를 연상시켰기 때문에 분문에서 구유는 순종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예수님이 구유에 누우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순종의 종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빌 2:8)는 것을 뜻한다. 성탄절을 맞아 더욱 순종하며 살 것을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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