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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동산 요 18:1~2 (2006년 3월 5일)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가지셨던 장소가 있었다. 그곳은 예루살렘성 옆에 있는 올리브산이었다. 체포당하시는 그 날밤에도 예수님께서는 이 곳에서 제자들과 시간을 보내셨다.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어떤 의미의 동산이었을까?
1. 양육과 훈련의 동산 묵상을 위한 질문) 성경은 예수님께서는 이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말세의 징조에 대하여 말씀하셨다(막13:3-37)고 기록한다. 예수님께서는 군중과 분리된 작은 동산에서 당신의 꿈과 비전을 구현할 제자들을 소그룹으로 모아 말씀으로 훈련과 양육시키셨던 것이다. 소수의 성도들이 모이는 구역모임은 말씀으로 훈련받아 주님의 꿈과 교회의 비전을 이루는 헌신자로 양육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구역모임이 양육과 훈련의 동산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휴식과 재충전의 동산 묵상을 위한 질문) 말씀과 교육, 치유와 봉사로 특징되는 예수님의 사역은 강행군이었다. 뒤를 따라다녔던 제자들도 쉽지 않은 시간의 연속이었다. 예수님과 제자들에게는 영육간의 휴식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제자들과 자주 찾은 이 동산은 휴식(눅21:37)하며, 다음 사역을 위한 재충전하는 공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속한 구역이 영육간의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가 되기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 묵상과 기도의 동산 묵상을 위한 질문) 이 동산에서 예수님께서는 무려 3번이나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겨주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마 26:39) 따라서 이 곳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사역하실 때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며 기도하던 동산이라고 할 수 있다. 구역모임은 묵상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곳이다. 우리 구역이 말씀의 나눔과 기도 응답이 풍성한 구역을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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