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물로 하는 나라사랑 (1절)
묵상을 위한 질문) 바벨론의 강가에 나온 이스라엘 포로들은 예루살렘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눈물은 조국을 그리워하는 그리움의 눈물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통회의 눈물이었을 것이다. 또한 조국을 사랑하는 사랑의 눈물이었을 것이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은 그 무엇보다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국의 문제와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사랑의 눈물을 흘릴 수 있어야 한다. 이 나라와 민족, 한반도를 위해 눈물을 흘린 적이 있는가?
2. 평화로 하는 나라사랑 (2-6절)
묵상을 위한 질문) 바벨론 사람들은 이스라엘 포로들에게 시온의 노래를 부르라고 요청했다.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뜻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고 있던 포로들은 악기를 연주하며 거룩한 노래를 부르는 것을 거부했다. 예루살렘을 잊지 못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조국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비폭력 · 무저항, 즉 평화(平和)를 선택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평화적인 방법으로 나라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3. 기도로 하는 나라사랑 (7-9절)
묵상을 위한 질문) 본문 7-9절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과 에돔에 대한 적대감과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음을 기록한다. 그래서 원수들을 복수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祈禱)했다. 하지만 증오로 가득 찬 마음으로 원수를 갚아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복음적이 아니다. 복음 안에서 사는 사람은 축복하며 산다(롬 12:14). “그리스도인이 애국할 수 있는 최고의 사역이 기도임을 기억하며 매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