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두루마리를 먹는 삶
계 10:8-11 (2010년 12월 5일)
1. 말씀에 순종하는 삶
묵상을 위한 질문) 하나님의 천사는 ‘작은 두루마리(성경)를 먹으라’고 명령에 순종(順從)할 것을 밝힌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일부가 아니라 통째로 먹어야 한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호불호(好不好)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어떤 말씀도 우리에게 절대적임을 뜻하는 것이다. 특히 본문이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엄청난 부담과 짐으로 다가온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면?
2. 말씀과 연합하는 삶
묵상을 위한 질문) 하나님의 말씀인 작은 두루마리가 입에는 꿀 같이 달지만 배에는 쓸 것이라고 하나님의 사자는 미리 밝힌다. ‘배에 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와 흡수되고 연합(聯合)되어 말씀이 삶에 반영될 때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연합하여 말씀에 따라 사는 말씀 중심의 삶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말씀에 지배받는 삶을 살기를 하나님은 원하고 계신다. “말씀과 연합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3. 말씀이 역사하는 삶
묵상을 위한 질문)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 고통스러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연합할 수 있으며, 그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役事)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과 연합될 때 거룩한 에너지가 만들어 진다. 성경은 이것을 활력이라고 하는데(히 4:12), 이 신앙적 에너지가 우리 삶의 근원적인 힘이요 활동적인 능력이 된다. 말씀이 내게 용기와 능력과 힘이 되어 삶 속에서 살아 역사한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