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
계 3:4-6 (2010년 11월 28일)
1. 흰옷의 약속 (4-5절)
묵상을 위한 질문) 사데 교회 성도의 대부분은 더럽혀진 자로서 죄로 물들어 신앙의 순결을 잃어 버렸지만 그 중 몇 명은 그리스도에 대한 변하지 않는 정절을 갖고 있었다. 이들만이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된 의(義)의 옷, 즉 흰옷을 입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혼인잔치에 순결한 신부로 참석할 수 있음을 본문은 기록한다. 세상의 온갖 유혹을 ‘이기는 자’로서 흰옷을 입고 천국 혼인잔치에 반드시 참여한다는 믿음이 있는가?
2. 녹명의 약속 (5절)
묵상을 위한 질문) 생명책은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의롭다 인정하심을 받아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이름이 기록된, 즉 녹명(錄名)된 하늘나라 족보와 같은 책이다. 생명책에 녹명된 ‘이기는 자’의 이름을 결코 지우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은 하나님께서 한번 택정하신 사람을 중도에 버리지 않고 구원하시겠다는 것을 뜻한다. “어떤 경우에도 생명책에 내 이름이 녹명되었음을 의심하지 않고 하옵소서.”
3. 시인의 약속 (5절)
묵상을 위한 질문) 그리스도께서는 ‘이기는 자’의 이름을 하나님 앞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할 것을 약속하셨다. ‘시인(是認)하다’는 법정적인 용어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적극적으로 변호해 주신다는 것이다. 즉 천국의 공적인 자리에서 천국에 합당한 자라고 공표하여 번복할 수 없도록 확증(確證)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심판대 앞에서 주님의 변호를 받을 것을 생각하며 이 세상에서 겪는 온갖 수모를 이겨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