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로 들어가는 문
렘 4:1-8 (2010년 4월 18일)
1. 기경의 문 (3절)
묵상을 위한 질문) 아무리 비옥한 땅도 경작하지 않고 땅을 방치하면 가시덤불이 우거져 묵은 땅이 되어 파종하기 위해서는 기경(起耕)해야만 한다. 당시 남유다 백성의 마음은 하나님 말씀의 씨가 뿌리를 내릴 수 없는 황무지와 같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갈아엎어 기경할 것을 촉구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누군가에게 굳어 있는 마음을 기경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2. 할례의 문 (4절)
묵상을 위한 질문) 할례(割禮)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언약의 표시라고 할 수 있다. 유다 백성은 이미 육체의 할례를 받았지만 주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죄를 범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가죽, 즉 마음의 양피를 베어 마음의 할례를 받음으로써 생각과 마음을 깨끗하여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셨다. “마음의 할례를 통해 깨끗한 영혼으로 항상 주님께 속해있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3. 애곡의 문 (8절)
묵상을 위한 질문) 이스라엘 백성의 배신으로 인한 하나님의 상처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친 베옷을 입고 슬픔을 드러내며 애곡해야 치유되고 진노가 그칠 수 있음을 예레미야 선지자는 생각했다. 그래서 하나님께 큰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이 베옷을 입고 재위에 앉아 애곡(哀曲)함으로써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가 누구러지기를 선지자는 바랐던 것이다. 최근에 나의 잘못과 죄 때문에 애곡한 경우가 있는가? 구체적인 허물과 죄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