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속(屬)한 사람
요 8:42-47 (2010년 2월 14일)
1. 하나님의 파송을 인정하는 사람 (42절)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소속의식과 하나님께서 보내셨기에 때문에 ‘지금 여기’에(now and here) 있다는 분명한 파송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소속의식(所屬意識)과 파송의식(派送意識)을 갖고 있었던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파송하셨기 때문에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살아야한다. ‘지금 여기’를 하나님께서 파송하신 삶의 자리임을 분명하게 인정하며 살고 있는가?
2. 마귀의 언어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 (43-44절)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사용하시는 언어(言語)를 유대인들이 깨닫지 못하는 이유를 알고 있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의 아버지가 하나님이 아니라 살인자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버지인 마귀가 유대인의 아버지였기 때문이었다. 유대인들은 아버지인 마귀가 사용하는 언어를 늘 듣고 살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살인, 거짓말, 거짓 등 마귀의 타고난 언어(native language)에 익숙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용하지도 않는 사람이다. 나는 마귀가 사용하는 언어에 얼마나 익숙한가?
3. 예수님의 언어를 깨닫고 믿는 사람 (45-47절)
묵상을 위한 질문)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 전해지는 언어를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다. 여기서 ‘듣다’(hear)는 ‘정신 집중하여 가능한 한 들으려고 애를 쓰다’(listen)는 뜻이 아니라 ‘어떤 소리가 귀에 자연스럽게 들리다’는 의미이다. 즉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의 진리의 언어가 부담 없이 귀에 들려지게 된다. 성경을 읽을 때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얼마나 자연스럽게 깨달아지고 믿어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