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主)의 음성을 들은 사람
행 27:20-26 (2009년 8월 16일)
1. 믿음을 잃지 않는 사람 (23-25절)
묵상을 위한 질문) 출항을 연기하자는 사도 바울의 의견을 듣지 않고 로마로 항해하던 일행에게 절망적인 상황이 찾아왔다. 유라굴로라는 광풍으로 구원의 여망이 사라지고 있는 순간에도 구원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을 신뢰한 오직 한 사람인 사도 바울만 낙심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는 사람은 믿음을 잃지 않고 어떤 경우에도 담대할 수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2. 구원을 선포하는 사람 (22-25절)
묵상을 위한 질문) 여러 날 동안 계속된 큰 풍랑으로 배 안에 있던 짐과 항해에 필요한 도구들을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은 계속되었다. 이 때 사도 바울은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안심하라’고 말하며 위로하고 격려한다. ‘안심하다’는 의학적인 용어로 절망 중에 있는 환자에게 희망을 갖게 하는 구원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주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이처럼 구원의 희망을 선포하는 사람이다. 구원, 소망, 기쁨, 감사를 선포하며 살고 있는가?
3. 상황을 주도하는 사람 (23-25절)
묵상을 위한 질문) 사도 바울의 권고를 무시하고 항해를 떠났다 큰 풍랑을 만난 백부장과 선주는 계속적인 악천후로 인해 리더십이 상실된 반면 사도 바울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었다. 즉 풍랑은 사도 바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사도 바울은 상황을 주도(主導)하면서 위기를 타개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음성에 예민한 사람에게 어떤 상황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부여하셔서 중심인물로 사용하신다.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 경우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