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계시는 하나님
사 45:14-17 (2009년 3월 22일)
바벨론에게 멸망당해 주권을 빼앗겼던 이스라엘 백성은 페르시아 왕인 고레스를 통해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귀환의 기쁨을 누린다. 본문은 70년의 포로 생활, 고난의 역사 뒤에 잠깐 숨어 계셨던 하나님(Deus absconditus)의 구원의 손길을 기록한다.
1.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계획 (14절)
묵상을 위한 질문) 한 마리의 참새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듯이(마 10:29) 이 세상에 우연히 발생하는 일은 없다. 하나님의 계획(計劃)이 숨겨져 있지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숨어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숨겨진 계획을 은밀하게 우리의 삶 속에 펼치시는 분이다. 삶 속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가 알지 못하기에 염려하며 살아갈 뿐이다. 나중에 확인한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계획에 놀란 적이 있는가?
2.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간섭 (16절)
묵상을 위한 질문) 숨어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세우신 계획에 직접 참여하시기 보다는 환경과 사건과 주위 사람들을 통해 간섭(干涉)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에도 개입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설령 하나님의 간섭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실은 인간의 역사와 우리 삶의 매 순간마다 친히 간섭하고 계신다. 지난 온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것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