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명(4) - 예배/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
고전 14:15-17, 24-25 (2008년 11월 30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예배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인간은 예배를 위해 지음을 받았다”(A. W. Tozer). 예배는 하나님을 알게 된 자가 기쁨과 감격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 영으로 드리는 예배 (15절)
묵상을 위한 질문) 적지 않은 예배자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영’으로 예배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이신 하나님(요 4:24)께서는 ‘영’으로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본문 15절의 ‘영’은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영’(spirit)을 의미한다(W. 헨드릭슨). ‘영’으로 예배하는 것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죄인임을 인식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나는 영으로 예배드리고 있는가?
2. 겸손으로 드리는 예배 (25절)
묵상을 위한 질문) 신약성경에서 예배의 의미로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단어는 ‘프로스큐네오’로 ‘무릎을 꿇다’, ‘허리를 굽히다’, 나아가 ‘손에 키스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진정한 예배는 예배의 대상에게 겸손과 존경의 마음으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자신을 낮추는 자기부정, 그리고 앞으로 나아감으로써 절대복종과 헌신을 다짐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마 2:11). 과연 나는 겸손, 존경, 자기 부정, 복종, 헌신을 다짐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인가?
3. 아멘으로 드리는 예배 (16-17절)
묵상을 위한 질문) ‘아멘’은 보통 기도나 송영의 끝에 사용한다. ‘아멘’은 ‘진실로 그렇게 하옵소서’라는 의미로 ‘아멘’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라는 믿음의 표현으로 기도와 찬양의 내용을 시인하고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예배자는 강단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기도, 찬송과 찬양에 ‘아멘’으로 화답함으로써 동의하고 있음을 표현해야 한다(느 8:6). 예배를 드릴 때 마음으로 혹은 입으로 얼마나 자주 ‘아멘’으로 화답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