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요청자의 자세

예레미야 42:1~6(구약p.1120) (2020년 10월 4일)   

1. 수용하는 자세 (4~5)

묵상을 위한 질문) 요하난, 군대 지휘관들, 그리고 백성들은 예레미야를 찾아와 기도를 부탁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들이 가야 할 길과 할 일을 보여주시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예레미야가 전한 기도의 응답을 전적으로 수용할 의사를 밝혔다. 이처럼 기도를 부탁한 사람은 적극적인 수용의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난 후 응답을 들었을 때 태도는 어떠했는가?   

2. 순종하는 자세 (6)

묵상을 위한 질문) 기도를 부탁받은 예레미야가 어떤 내용을 전달하든지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대로 행하겠다고 요하난은 대답했다. 그것이 어떤 응답이든 선하신 하나님의 뜻으로 확신하고 순종하겠다는 것이다. 오직 순종할 때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응답을 듣고 생각, 지식, 계획, 경험 등을 내려놓고 내가 행해야 할 순종의 영역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