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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년 전 안동지역 복음 전파한 배위량 선교사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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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가 지난 20일 제3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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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노회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가 130여 년 전 경북 안동지역에 복음을 전한 배위량 선교사와 지역의 근대역사를 재조명하는 열린음악회를 지난 20일 안동교회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후원으로 에이아노 앙상블, 나리 소년소녀 합창단, CTS 권사합창단, 안동교회 꿈나무 찬양단과 합창단, 안동교회 남선교회 합창단과 연합찬양대의 참여로 이뤄졌다.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열린음악회는 과거 안동지역에서 사역한 선교사의 헌신과 당시 교회가 맡은 역할을 살펴보고, 오늘의 교회가 계승해야할 시대적 사명을 새롭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안동교회 김승학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열린음악회가 배위량 선교사님이 전한 생명의 복음을 통해 교육, 의료, 음악, 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안동지역의 근대화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배위량 선교사는 1891년 입국하여 부산선교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다가 1893년 5월 5일 처음 안동을 방문했다. 그 후 1895년 대구선교부가 설립되면서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지역의 복음전파는 한층 가속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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