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종을 통한 입성 (1-6절)

묵상을 위한 질문)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기 전에 예수님께서는 두 명의 제자들에게 어린 나귀를 끌고 오라고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은 무조건 순종하였다. 이들의 순종으로 예수님께서는 구약 선지자의 예언대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여 구속 계획을 완성하실 수 있었다. 주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나의 순종을 꼭 필요로 하는 것이 있다면?

2. 헌신을 통한 입성 (7-9절)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님께서 입성하시기 위해서는 어린 나귀 주인과 많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다. 특히 제자들은 겉옷을 나귀에 얹고 무리들은 겉옷을 길가에 깔았으며, 종려나무 가지를 베어 길가에 폈다. 인류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입성은 예수님의 결단과 순종,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헌신을 통해 이루어졌던 것이다. 누군가의 구원을 위해 힘쓰고 애쓴 헌신이 있다면?

3. 소동을 통한 입성 (10-11절)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님께서 입성하셨을 때 예루살렘 성(城)에는 소동이 있었다. 소동은 ‘뒤흔들다, 흥분케 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탐욕과 거짓과 위선적 생활을 하던 바리새인들, 서기관, 제사장들, 그리고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대부분은 당연히 소동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주님을 만난 이후 그 전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크게 흔들렸던 경험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