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8:1~3, 11~13(신약p.271) (2022년 5월 22일)

1. 사랑하라 (1~3, 11~12)

묵상을 위한 질문) 우상의 제물은 우상 앞에 바쳐진 적이 있는 고기를 말한다. 우상의 제물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우상이 헛된 것임을 알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먹었다. 그러나 때로는 이러한 지식에 근거한 교만한 행동으로 믿음이 약한 사람의 믿음에 상처를 주었다. 그리스도인은 지식의 많고 적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사랑으로 배려하여 덕을 세워야 한다. 지식, 앎이 아니라 사랑을 근거로 배려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가?

2. 절제하라 (13)

묵상을 위한 질문) 사도 바울은 지식을 앞세우는 자들에게 그들의 자유가 형제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물을 먹어 누군가를 죄 짓게 한다면 죄를 짓지 않게 하기 위해 다시는 제물을 먹지 않겠다고 사도 바울은 말했다. 사랑 없이 자유롭게 행동하기 보다는 연약한 지체들이 깨달을 때까지 절제하는 자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실족하지않게 절제한 적이 있는가?